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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삶

플라이강원 새 주인 위닉스

부자삶 2024. 6. 18. 22:12

오늘은 플라이강원이 새 주인을 맞이하게 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한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플라이강원이 다시 날개를 펼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생활가전업체 위닉스입니다.

플라이강원의 새로운 시작


플라이강원은 약 1년간 운항을 멈추고 새로운 주인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드디어 위닉스가 최종 인수자로 확정되었습니다. 위닉스는 플라이강원을 인수하기 위해 자금 증빙을 완료하고 계약금까지 납부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제 남은 절차는 6월 안으로 관계인 집회에서 인수·합병(M&A) 회생계획안을 가결하고, 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 절차를 거치는 일입니다.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의 재탄생


플라이강원은 앞으로 대형항공기와 소형항공기를 함께 운영하는 하이브리드(Hybrid) 항공사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이는 기존의 저비용항공사(LCC)와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합니다. 위닉스는 초기 인수 자금과 인수 완료 후 재운항 준비, 경영 정상화를 위한 투자자금 확보 방안에 대한 모든 검토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플라이강원을 신속하게 정상화하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


위닉스는 인수 후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플라이강원을 정상화하고, 여러 방면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먼저, 사명을 변경하고 신규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취항 노선을 확장하여 더 많은 고객에게 편리한 여행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강원도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허브공항(김포, 인천)을 확대하여 국토 균형 발전에 적극 공헌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AOC 재발급과 재운항 준비


현재 플라이강원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는 효력이 상실된 항공운항증명(AOC)의 재발급과 인력 확충, 항공기 도입입니다. 플라이강원은 9월에 항공기를 도입하고 AOC를 재발급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표는 올해 4분기 양양-제주 노선 운항을 재개하는 것입니다.

위닉스의 비전


위닉스는 “국가‧도시 간 네트워크 연결성의 핵심인 항공 산업을 위닉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하는 새로운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히며, 50년간의 도전과 성장 경험, 신뢰의 경영 철학을 살려 플라이강원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마무리


플라이강원이 새로운 주인을 맞아 다시 한번 하늘을 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계실 텐데요. 앞으로 플라이강원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할지 지켜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플라이강원이 성공적으로 재운항을 시작하고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유익한 항공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