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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뱅크 환전수수료 100% 우대로 원달러 환율 환테크

어렵지 않은 환테크

환테크란 환율 변동을 이용한 재테크 방법이다. 원 달러 환율을 예로 들면, 원화 가치가 하락하여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여 투자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원화 가치가 상승하여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여 투자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물론 환율 변동이 있기 전에 원화 또는 달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환율이 저렴할 때 미리 환전을 해둬야 한다.​

환테크는 비교적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비해 위험성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투자보다는 단기 투자에 적합하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낮은 리스크로 손쉽게 수익을 낼 수도 있다. 물론 환률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경우 발생하는 리스크는 감수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테크는 단기적으로는 박스권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당 가능한 리스크에 한해서 소액으로 도전해 볼 만하다. 물론 소액이라 몇천 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하겠지만 오히려 소액이기에 부담 없이 작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가벼운 환테크부터 시작하는 것도 괜찮다.​

환테크의 핵심 요소

환테크 방법은 앞에서 말했든 환율 변동에 따라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면 된다. 하지만 환전에는 한 가지의 변수가 있다. 다름 아닌 '환전 수수료'이다.​

환전 시에는 환율과 수수료에 유의해야 한다. 환율은 매매기준율과 실시간 환율로 구분된다. 매매기준율은 은행이 공시하는 환율로, 실시간 환율보다 낮은 편이다. 실시간 환율은 은행, 환전 전문 업체, 온라인 환전 업체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매기준율보다 높은 편이다.

이렇게 환율 수수료의 존재로 인해 살 때와 팔 때의 가격이 다르다. 팔 때는 1,360.39원이지만, 살 때는 1,313원이다. 그러니까 사고팔기만 해도 46.78원을 손해 본다는 의미다. 따라서 환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46.78원 만큼 더 비싸게 팔아야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의미다.​

여기서 환전 수수료 우대에 따라 차이가 좁혀지기 시작한다. 만약 환전 수수료 우대가 100% 라면 사고팔 때의 차이는 시차에 따른 변동을 제외하고는 거의 차이가 없다. 그래서 환전 수수료는 환테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토스 뱅크 환전 수수료 우대 100%

토스뱅크는 "살 때도, 팔 때도 평생 무료 환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환전 수수료 100% 우대 서비스를 선보였다.​

조건 없는 우대 환율

조건 없이 누구나 100% 우대 환율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는 환전 수수료 우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별도의 조건을 두지 않는다. 즉, 토스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100% 우대 환율을 받을 수 있다.​

17개 통화 24시간 즉시 환전

전 세계 17개 통화를 24시간 내내 실시간 환전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전 세계 17개 통화를 24시간 내내 실시간 환전할 수 있다. 당연하게도 환전 시 실시간 환율을 적용하여 수수료 없이 환전할 수 있다.​

해외 결제 및 인출 수수료 0원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해외에서 결제하거나 현금을 인출할 때도 수수료가 없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해외 결제 및 ATM 인출 시에도 수수료가 없다. 따라서, 토스 뱅크 외화통장을 이용하면 해외 여행 시에도 부담 없이 외화를 사용할 수 있다.

환전 수수료 100% 우대받는 방법

토스뱅크 환전 수수요 우대 100% 적용 받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토스 뱅크 앱에서 '환전'을 검색하여 '토스뱅크 환전하기' 메뉴를 선택하면 끝이다. 별다른 이벤트 신청 없이 바로 환율 우대를 받으며 환전을 할 수 있는 것이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

본격적인 환테크, 환율 알림

환테크의 또 다른 중요점은 바로 '타이밍'이다. 저렴할 때 환전을 해둬야 나중에 비싸게 팔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본인이 생각하는 저렴한 원 달러 환율을 알림 받을 수가 있다. '환율 알리미' 메뉴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본인이 원하는 환율을 입력이 가능하다.

이렇게 입력을 한다면 원달러 환율이 1,299원 이하로 떨어질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때 달러로 환전을 하고 팔고 싶은 환율을 또 알림에 등록한다. 예를 들어 1,330원으로 등록을 하면 또 환율이 올랐을 때 알림이 온다. 그때 앱을 접속해서 환전을 하면 별도의 환전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31원이라는 차익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환테크이다.​

환테크 정리

토스뱅크의 환전 수수료 우대 100% 서비스는 환테크를 하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은행이나 환전 전문 업체에서 환전을 할 경우 환전 수수료가 1%~10%까지 부과되었기 때문에, 환전 수수료는 환테크 수익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토스뱅크의 환전 수수료 우대 100% 서비스는 환전 수수료를 완전히 없애줌으로써, 환테크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체 수수료 무료에 이제는 환전 수수료 무료까지.​

물론, 환테크는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을 얻는 투자이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대한 이해와 투자 기간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 투자에 대한 모든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참고로 이 글은 토스 뱅크로부터 아무런 지원을 받지 않았다.